뉴욕스마일치과의원 박현정 원장, 해운대구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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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해운대구청(청장 김성수)에서 뉴욕스마일치과의원 박현정 원장(부산아너 130호)의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뉴욕스마일치과의원 박현정 원장과 박 원장의 어머니인 야촌장학회 김나현 회장(부산아너 111호), 해운대구 김성수 구청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K프렌즈 고석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치과교정전문의 박현정 원장은 비수술주걱턱교정과 킬본잇몸돌출교정으로 유명한 교정치과인 뉴욕스마일치과를 운영하며 올해로 7년째 해운대구를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현정 원장(부산아너 130호)은 어머니 김나현 회장(부산아너 111호), 아들 배진수군(부산아너 215호)과 함께 부산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

박현정 원장은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사회에 큰 혜택을 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구에는 소득이 높은 사람도 많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인구도 부산에서 가장 많다”며 “해마다 해운대구를 위해 기부를 하시는 박현정 원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아동·청소년에게 기부를 해주신 것은 미래를 위해 기부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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