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대신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 개소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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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전문 간호·간병서비스 24시간 제공

동아대학교대신병원이 지난 6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동아대학교대신병원 제공 동아대학교대신병원이 지난 6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동아대학교대신병원 제공

동아대학교대신병원이 재활 전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열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제2기 재활의료기관인 동아대학교대신병원은 지난 6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입원 환자가 직접 간병인을 쓰거나 보호자 간병을 받지 않고 병원이 전문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제도다.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동아대학교대신병원은 재활 환자가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과 재활 지원 인력 등 우수한 의료인력을 배치하고 보호자 면담실, 전동침대, 중앙모니터링 시스템, 낙상감지센서, 서브스테이션 등 시설과 장비를 설치했다.

동아대학교대신병원 측은 "최고의 재활 전문 간호·간병 서비스 병동을 구축해 부산 권역 재활 환자들을 위한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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