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변호사, 동아대 경영대학에 고액 릴레이 기부
이혜영 법무법인 금정 대표 변호사는 최근 동아대(총장 이해우) 경영대학(학장 김완중)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 고액 릴레이 기부 제56호 주자로 나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부산 농심호텔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MBA) 원우회 2023년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아대 MBA 56기인 이 변호사는 올해 MBA 원우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후배들을 향해 “모교인 동아대는 건학 80년을 넘어 100년을 내다보고 있다. 25만 명의 동문이 있고 훌륭한 선배님이 많이 배출된 자랑스러운 학교다”며 “‘한반도의 동력은 동아력’이라는 신념으로 동아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세상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기프트’ 고액 릴레이 기부는 동문이나 기업인의 도움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다우이스트(DAUist, 동아대 경영인)’를 길러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