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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금)
[독자 광장] 공유 바이크 관리 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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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로가에서 이동 수단으로 사용되는 공유 바이크나 킥보드를 쉽게 볼 수가 있다. 대부분 젊은이가 많이 사용하는 이동 수단이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가 많다. 비좁은 산책로에 비치해 놓고 며칠 동안 방치하다 보니 운동하거나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특히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관광지역에서는 많은 사람이 오가며 방치된 바이크나 킥보드를 보게 된다. 아무리 좋은 이동 수단이나 놀이기구라 할지라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보기가 좋지 않다.
따라서 각 지자체에서 사업자에게 비치 장소를 지정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했으면 한다. 정용길·부산 수영구 광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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