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2023년 회원희망교육과 송년회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3일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2023년 회원 희망교육과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천혜영 부회장, 윤일현 부산시의회 의원,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재 회장은 “2023년이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고 있는 연말 바쁜 시기에도 송년회에 참석해 준 내외빈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산에서 세무사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에서 공동구매뿐만 아니라 정보를 교환하고 특히 수익사업인 보험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내년에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회원 2000명 시대를 여는 뜻깊은 해로서 본회에서도 지원을 약속한다. 앞으로도 세무사법 개정, 세무사제도 개선, 세무사 현장 업무 혁신 등 3대 혁신 과제를 임기 내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송년회에 앞서 지병근 세무사의 주택의 취득,보유,양도 주요 쟁점 과목으로 회원 희망교육이 있었고 알찬 1,2부 행사와 풍성한 경품 추천과 만찬이 있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