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리과의원 김찬환 대표원장, 동의과학대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
성모병리과 의원 김찬환 대표원장은 최근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임상병리과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원장은 매년 동의과학대 졸업생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기금 기탁이란 큰 결정을 내렸다. 이번 장학금은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재학생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과 성모병리과의원에 입사 예정인 학생을 추천받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도 총장은 “동의과학대 재학생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줘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