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술협회, 제32대 이사장으로 최장락 씨 선출
최장락 부산국제디자인 운영위원장이 제32대 ㈔부산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부산시지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부산미술협회는 지난 16일 동명대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이사장단, 임원 선거를 열었으며, 최장락 후보가 1245명 중 774표를 얻어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부산국제디자인제 운영위원장, 부산국제사진제 집행위원장, 부산미술협회 국제아트페어 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4년이다.
최 당선자는 “지지해 주신 많은 회원 여러분과 개혁의 의지를 심어주신 한분 한분에게 이사장 당선의 영광을 돌린다”면서 “제가 공약한 개혁과 발전을 더해 부산미술협회의 새로운 장을 이루어 갈 것이다. 부산 미술 발전과 회원의 복지를 위해 진심으로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