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로엑스·비아이디씨, 사랑의 빵나눔
종합물류기업인 동원로엑스(대표이사 박성순)와 비아이디씨(대표이사 김태정)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동원로엑스와 비아이디씨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임직원 25명이 빵과 쿠키 등 3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음료 등 간식과 함께 행복한 공부방(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전달했다.
동원로엑스 직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순 기부금 전달이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즐거운 봉사와 행복한 나눔을 위해 부산지사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