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박정훈 차장, 코로나19 대응 부산시장 표창
대동병원은 경영지원팀 박정훈 차장이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차장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대동병원 감염병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 이동 동선 개발과 선별진료소·호흡기진료센터 설계 등 관련 행정 실무 업무를 맡는 한편 기획홍보팀장을 겸임하면서 관련 정보를 전달해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공무원과 의료진 등 67명과 2개 민간기관에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