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생, 부산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대상’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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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립부경대 국어국문학과 박가은, 신세빈, 최하영, 양은혜 학생. 왼쪽부터 국립부경대 국어국문학과 박가은, 신세빈, 최하영, 양은혜 학생.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국어국문학과 양은혜(4학년), 신세빈(4학년), 박가은 (3학년), 최하영(3학년) 학생팀은 ‘2023년 부산광역시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최근 수상했다.

이들은 부산시가 시민 소통과 뉴미디어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총상금 900만 원을 내걸고 최근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 ‘부산, ㅇㅇ도시라 좋다!’ 영상작품으로 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3분 분량의 이 영상은 ‘부산, 커피의 도시라 좋다!’ ‘부산, 영화의 도시라 좋다!’ ‘부산, 물류의 도시라 좋다!’ ‘부산, 15분 도시라 좋다!’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매력을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이 영상에서 국제커피박물관으로 변신한 부산진역을 비롯, 세계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영도의 카페, 해운대 영화의전당, 가덕도 등을 일일이 직접 찾아 소개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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