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무사 봉사회, 연탄 300만 원 후원
부산 세무사 봉사회 (회장 류희연, 이하 세봉회) 회원들이 지난 3일 부산 일대의 연탄 난방 세대에 연탄을 채워드리고, 부산연탄은행에 300만 원을 후원했다.
세봉회는 2012년 봉사를 시작해 매년 류희연 회장과 회원들이 연탄을 후원하고, 연탄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행사를 거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3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약 5만 장의 연탄을 통해 500가정의 한 달을 책임지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