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 남자 하키 선수단 창단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남자 하키팀을 창단(사진)했다.
대한하키협회는 11일 "부산외국어대가 서종호 감독과 선수 12명으로 팀을 창단했다"고 발표했다.
서종호 감독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부산외국어대는 기존에 펜싱, 배드민턴, 골프, 축구, 태권도, 요트, 검도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하키가 8번째 팀으로 창단됐다.
장순흥 부산외국어대 총장은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