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하나로마트 자갈치점…최대 70% 할인 행사도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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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코너 대폭 확대
25일까지 14일간 할인 행사

부산 중구 하나로마트 자갈치점이 12일 리뉴얼 재개장했다. 입장을 위해 줄을 선 고객들의 모습. 농협유통 제공 부산 중구 하나로마트 자갈치점이 12일 리뉴얼 재개장했다. 입장을 위해 줄을 선 고객들의 모습. 농협유통 제공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가 새단장했다. 리뉴얼 재개장을 기념해 농·축·수산물 등 주요 품목을 70% 할인 판매한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12일 부산 중구 하나로마트 자갈치점을 리뉴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자갈치점은 약 두 달에 걸쳐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자갈치시장내·외국인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인 만큼,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과 농협 하나로마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새롭게 꾸몄다. 전문가를 투입해 고객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으며, 농협의 강점을 살려 농·축·수산물 코너 면적을 확대했다.

농협유통은 리뉴얼 재개장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14일간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할인 쿠폰과 사은품 증정·경품 행사를 통한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자갈치점을 리뉴얼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 공급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고객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며 “부산 중구 나아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 하나로마트 자갈치점이 12일 리뉴얼 재개장했다. 이전에 비해 농·축·수산물 코너 면적을 대폭 늘렸다. 농협유통 제공 부산 중구 하나로마트 자갈치점이 12일 리뉴얼 재개장했다. 이전에 비해 농·축·수산물 코너 면적을 대폭 늘렸다. 농협유통 제공
부산 중구 하나로마트 자갈치점이 12일 리뉴얼 재개장했다. 붐비는 점포 내부 모습. 농협유통 제공 부산 중구 하나로마트 자갈치점이 12일 리뉴얼 재개장했다. 붐비는 점포 내부 모습. 농협유통 제공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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