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 중소기업인 한자리에, 부산서 신년인사회 개최
국내 중소기업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내주 25일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중소기업계 등 영남지역 각계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권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되어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 하례의 장이다. 올해는 16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3일 호남권에 이어 25일 영남권 부산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 김상용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인들과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 알리는 타북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할 예정이다.
남형욱 기자 thot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