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 증진” 대동병원-부산시여성자전거회 협약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과 부산시여성자전거회(회장 강다원)가 회원 건강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7일 아시아드부페에서 열린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다원 회장, 최정숙·장경아·심기숙·김경자·이옥이 부회장, 정다겸 기획 재무이사 등 자전거회 회원 100여 명과 대동병원 이진형 원무차장, 장한민 원무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전거회 회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내외 사회공헌 활동,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여성자전거회 강다원 회장은 “의료와 자전거는 겉보기에는 전혀 다른 수단이지만 지역 사회 건강 증진이라는 동일 가치를 추구하는 만큼 함께 협력해 좋은 상승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