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부산 수소공유대학 출범
수소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해 부산권 12개 대학 참여
미래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권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부산권 12개 대학이 힘을 합쳤다.
부산대와 동아대 등 부산지역 12개 대학과 한국선급, 부산수소동맹, 부산테크노파크는 5일 오전 부산 남구 우암부두 해상산업클러스터 내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에서 ‘부산 수소공유대학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부산 수소동맹 총회’을 갖고 ‘부산 수소공유대학’을 출범시켰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수소동맹 공동회장인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과 조용국 코렌스 회장,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 12개 참여대학 링크사업단장, 부산수소동맹 40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산 수소공유대학은 ‘수소가스 분석 및 수소경제 전문가 과정’과 ‘수소모빌리티 및 핵심모듈 전문가 과정’으로 구분되는 2개의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종회 기자 jj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