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스위트, 양산시에 설 이웃돕기 2000만 원 성금
(주)동일스위트(사장 김은수)는 지난 2일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 시장실을 방문해 설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사회복지법인 동일(이사장 김종각)은 설을 맞아 양산시 기탁은 물론 장애인 복지사업, 노인 무료 급식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부산진구, 사하구, 기장군, 산청군 등에 총 1억여 원을 기탁했다.
향토건설사인 (주)동일 (주)동일스위트는 지난 34여 년 동안 지역 저소득층 가정, 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기부와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던 중에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했다.
김종각 이사장은 지난해 설날 및 추석 등에도 2억여 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부산사회복지공동 모금회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05호 회원으로 가입해 본인이 운영하는복지법인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민족 명절인 만큼 우리 주변에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줘 함께 설 명절을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매년 2~3회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 이익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소명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