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래 서륭기계(주) 대표이사, 그린노블클럽 가입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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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서륭기계(주) 조형래 대표이사,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제공 왼쪽부터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서륭기계(주) 조형래 대표이사,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제공

서륭기계(주) 조형래 대표이사가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조형래 대표이사는 그린노블클럽 전국 448호, 부산 9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위촉식은 조형래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형래 대표이사는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부산의 첫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가입한 조형래 대표이사는 2011년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었다. ‘더불어 사는 삶이 행복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초록우산의 인재 양성 사업, 국내·해외아동 결연 후원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조형래 대표이사는 양산 소재의 유압잭 및 자동차 해체 재활용 사업 회사인 서륭기계(주)와 진주 소재의 천연물 기능성 소재 전문 기업인 (주)글루칸을 운영하고 있다. 오랜 시간 아동 결연 후원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12월 부산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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