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민의힘 동래 서지영 후보 “직선제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제 변경” [4·10 총선 순삭 유세]
국민의힘 서지영(사진·49) 동래 예비후보는 “명품 교육특구 동래를 ‘AI 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8일 〈부산일보〉와의 ‘4·10 총선 순삭 유세’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동래가 키운 서지영, 당정청이 검증한 서지영, 특급 선수”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나 내성초, 학산여중, 대명여고 등을 거친 그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공채 5기 당직자로 당 사무처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청와대에서도 근무, 국정 운영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서 예비후보는 “국회의 선수 교체를 위해서 출마했다”면서 “교육감 선거 제도를 현재 직선제에서 러닝메이트제로 바꾸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 줄로 자신을 소개한다면.
“동래가 키운 서지영, 당정청이 검증한 서지영, 특급 선수!”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유는.
“국회 선수 교체를 위해 출마했다.”
-본인의 이념 성향을 1(진보)~10(보수) 중에 고른다면.
“럭키 7.”
-정치인 중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의회주의 대명사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
-정치란 무엇인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것이다.”
-핵심 공약은.
“명품 교육특구 동래에 AI 교육특구를 만들겠다.”
-의정 활동 중 꼭 하고 싶은 것은.
“교육감 선거 제도를 현재 직선제에서 러닝메이트제로 바꾸겠다.”
-국회에 입성하면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않겠다.
“청탁은 절대 받지 않겠다.”
-지역구 주민들에게 한마디.
“동래가 키운 서지영 특급 타자를 국회로 보내달라.”
※‘4·10 총선 순삭 유세’는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