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 운영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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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야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 시간대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었으나 올해는 2개월 앞당겨 4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야간(수요일 오후 6시~오후 8시) 체력 인증 운영으로 일과 시간 참여가 힘든 직장인도 퇴근 후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체력측정은 성인기(만19세-만64세)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성분 분석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 체력측정 후 그 결과에 따라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처방도 받을 수 있다.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생활연령대에 맞는 체력측정과 개인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를 비롯해 2023년도 우수 체력인증센터로 지정됐다.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금정구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 1층에 위치해 있다. 예약은 온라인(nfa.kspo.or.kr)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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