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 그룹(대표이사 위난구)은 지난 19~20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탄소중립 태양광 분야에서의 고도화 서비스 전략 과제의 현황을 공유하고 ‘비전2030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계열사 전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그룹은 전년도 성과와 미흡 사항을 자체 평가하고, 이에 따른 2024년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태양광발전소 산업 현장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가 설계, 감리, 시공, 유지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는 봉길청정누리 태양광발전소를 둘러봤다.

위난구 대표이사는 “내년은 회사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랜드썬인 여러분을 사랑하며 존경하고 감사하다”며 “매년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 창출 계획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서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