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부산시 2024 청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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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이 주관한 ‘2024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임금·소득, 고용 안정성, 워라밸 등 청년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해 시범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희망 기업을 모집했다. 부산 소재 3년 이상인 1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3차 평가 후 총 61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대동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전담 청끌매니저, 홍보 마케팅, 기업-청년 취업박람회, 기업-대학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 지역 청년의 지역 기업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동병원 이광재 병원장은 “청년들이 부산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대동병원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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