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클럽디 오아시스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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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스파 ‘클럽디 오아시스’(사진)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해운대 스파시설인 클럽디 오아시스가 신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13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전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총 77곳으로 늘었으며, 부산은 스파랜드 센텀시티를 포함해 총 2곳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해운대 클럽디 오아시스는 이번에 뷰티·스파 테마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맞춤형 컨설팅, 상품 판촉,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지난해 10월 시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 6선 중 한 곳에 포함되기도 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승인한 부산 최초 국민보양온천시설로 지정되기도 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지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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