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 창립총회…초대회장에 백석현
(사)부산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 창립총회가 지난 25일 부산 광안리 아쿠아펠리스 오리온홀에서 열렸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그동안 설립 준비 업무를 진행해 온 백석현 회장 등 5명의 임원과 42명의 회원이 모여 부산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의 시작을 함께 했다.
또 백종헌(금정구) 국회의원, 부산시문화상수상자회 도용복 회장,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경상대 한승완 이사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부산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 백석현 초대회장은 “마인드스포츠를 한 단계 더 높이 끌어올려 문화산업으로 인식시키고 건전한 문화 확산과 마인드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했다”며 “제2의 ‘G-STAR’ 같은 하나의 마인드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여러 가지 콘텐츠를 기획하고 문화사업으로 육성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산시문화상수상자회 도용복 회장은 “부산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가 마인드스포츠의 건전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마인드스포츠 산업의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