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부산본부, 어버이날 점심 선물

입력 : 2024-05-08 14:27:04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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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지난 8일 부산시청 뒤 녹음광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및 무료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역본부 차원에서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이었다.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과 의장단, 산별 대표자, 부산시 일자리노동과 김영심 과장 등 50여 명은 500인분의 무료 급식을 준비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 드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해수 의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온정을 나누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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