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유동희·김승윤 교수 연구, R&D 씨앗기획사업에 선정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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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소프트웨어학과 유동희 교수가 제안한 ‘AI 기반 상담심리 활용연구’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공모한 대학 R&D 씨앗기획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인공지능과 상담심리학의 융복합 연구로,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 김승윤 교수와 함께 기획했다.


연구책임자인 유동희 교수는 “최근 생성형 AI의 활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상담심리 분야와 융합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본 과제를 통해 상담심리 분야와 AI 분야의 융복합 방향을 도출하고 향후 상담심리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공동연구자로 참여한 김승윤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을 이용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가톨릭대가 미래 역량을 갖춘 상담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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