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우복지재단·항도퀀텀의원-복지법인 우리마을 협약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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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단우복지재단(이사장 정찬률)·항도퀀텀의원(대표 김만률)은 복지법인 우리마을(대표 안하원)과 3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공동 협력 관계를 유지해 부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의료와 문화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비용의 부담으로 불편함을 방치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진료 분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의료와 문화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협의했다.

정찬률 이사장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하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마을과 함께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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