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간호대학, 창립 30주년 맞아 모금 나선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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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제대 간호대학 발전추진단이 지난 3월 29일 부산 롯데호텔부산에서 확대회의를 갖고 발전기금 모금과 기념행사를 논의했다. 인제대 제공 인제대 간호대학 발전추진단이 지난 3월 29일 부산 롯데호텔부산에서 확대회의를 갖고 발전기금 모금과 기념행사를 논의했다. 인제대 제공

인제대 간호대학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모금과 기념행사 준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인제대 간호대학은 오는 11월 8일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반기에는 전국 동문을 대상으로 1억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한다. 기금은 향후 학생들의 복지와 장학 사업, 간호대학 시뮬레이션 센터 건립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인제대 간호대학은 1994년 간호학과로 시작해 2020년 간호대 단과대학으로 승격했다. 그동안 배출된 졸업생 2200여 명은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산하 4개 백병원과 국내외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제대 간호대학장 배정이 교수는 "인제대 간호대학이 국내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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