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총동창회, 모교에 4억 6600만 원 쾌척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서영옥 총동창회장(왼쪽)이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서영옥 총동창회장(왼쪽)이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서영옥)가 창학 100주년을 맞은 모교에 발전기금 4억 6600만 원을 쾌척했다.

서영옥 총동창회장은 지난 9일 국립부경대 대학극장에서 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로 열린 ‘부경가족 한마음 음악회’ 행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영옥 총동창회장은 “올해 모교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동문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세계 속의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한 모교의 더욱 큰 성장과 발전, 도약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홈커밍데이 행사에 앞서 이날 창학 100주년 개교기념식과 봄축제인 대동제를 개최하는 등 5월 한 달간 오픈 캠퍼스, 국제포럼, 문학축전 등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올해 창학 100년을 맞아 ‘창학 100년 발전기금(New-Turn 100)’ 모금, 소액 기부 캠페인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