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동부경찰서, 고향사랑기부제 협약과 치안설명회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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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동부경찰서(서장 오동욱)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동부경찰서에 제공하고, 동부경찰서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평소 동구와 동부경찰서는 달빛 안심길 조성, 특이민원 대비훈련, 자율방범대 운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오동욱 서장은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협력 하겠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치안 및 안전을 위해 동구청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동부경찰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동구청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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