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일일 외래환자 1000명 돌파
종합병원 승격 후 5개월 만에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 종합병원 승격 후 5개월여 만에 하루 외래 환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텀종합병원은 지난해 12월 8일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기존 정형외과 전문병원(부산센텀병원)에 더해 간담췌외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신설하고 역량이 뛰어난 의료진을 잇따라 영입했다. 현재 20개의 진료과목과 뇌신경·뇌혈관센터, 간센터 등 8개 이상 전문센터에 총 52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5회 연속 '관절 전문병원'에 지정되기도 했다.
센텀종합병원 박남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