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열어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0~11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와 함께 ‘청소년, 꿈에 날개를 달다’는 주제로 2024 미래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체험 부스 23개와 체험버스 2대로 진행됐고, 8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동래구 평생학습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폭넓은 진로 직업 체험의 장이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 보고 진로 정보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찾고 삶의 계획을 세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