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총 갈매랑 축제’ 성황리에 폐막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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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Z금’ 공연 피날레 장식
12개 협회 체험 행사 반응 좋아

‘2024 부산예총 갈매랑 축제’ 가 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피날레를 장식한 메인 공연 모습. 부산예총 제공 ‘2024 부산예총 갈매랑 축제’ 가 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피날레를 장식한 메인 공연 모습. 부산예총 제공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오수연, 이하 부산예총)는 지난 1일 오후 5시 부산시민공원 다솜잔디광장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예술은 Z금’ 메인 공연을 끝으로 ‘2024 부산예총 갈매랑 축제’를 마무리했다. 아르고윈드오케스트라, 테너 문한솔·소프라노 전지영, 부산예술회관 합창단 등 음악 외에도 국악·무용 등이 공연됐다.

‘2024 부산예총 갈매랑 축제’ 가 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피날레를 장식한 메인 공연 모습. 부산예총 제공 ‘2024 부산예총 갈매랑 축제’ 가 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피날레를 장식한 메인 공연 모습. 부산예총 제공
‘2024 부산예총 갈매랑 축제’ 가 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피날레를 장식한 메인 공연 중 소프라노 전지영 공연 모습. 김은영 기자 ‘2024 부산예총 갈매랑 축제’ 가 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피날레를 장식한 메인 공연 중 소프라노 전지영 공연 모습. 김은영 기자

이날 오후 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예술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인원까지 더하면 올해 ‘갈매랑 축제’에는 3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갈매랑 축제는 지난해부터 개최 장소를 부산예술회관에서 부산시민공원으로 변경했는데 시민들의 참여도는 한결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29개 부스 중에는 △영화 속 특수분장 해 보기(부산영화인협회·회장 서영조) △세계 유명 건축물 입체 퍼즐 만들기(부산건축가협회·회장 이봉두) △첼로 바이올린 타악기 등 클래식 악기 배워 보기(부산음악협회·회장 권성은) △대동 춤 배우기와 무용 의상 체험(부산무용협회·회장 김갑용) 등이 반응이 좋았다.

부산예총 오수연 회장은 “올해 행사를 준비하면서 부산 건축가·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작가·연극·연예예술인·영화인·음악 협회와 차문화진흥원·꽃예술작가협회 등 12개 단위협회가 애썼다”면서 “내년엔 더욱 멋진 공연과 체험 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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