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간담회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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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달 28일 부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간담회를 가졌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부산적십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33호까지 등재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부산RCHC 5호), 경성산업 김경조 대표(11호), 한국바이오솔루션 손창우 대표(12호), 부산복지중앙교회 변정섭 담임목사(14호), 단우복지재단 정찬률 이사장(15호), 대선주조(기업아너 14호) 최홍성 전략기획실장, 희창물산(기업아너 16호) 권중천 회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서정의 회장은 “다음 세대 육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기부를 해준 아너들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에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이 많이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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