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 인적자원개발 세미나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지역본부장 신승식)는 3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HRD와 기업 직업 훈련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HR+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HRD 교류 확대를 위해 부산권역 기업 CEO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HR+세미나는 HRD와 기업 직업 훈련에 대한 인식을 지역 내에서 확산시키고, 관련 기업들이 함께 소통·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등 기업 지원사업 제도’ 안내로 시작해 실제 참여기업의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공유, HR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챗 GPT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신 HRD 정보와 실질적인 사례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승식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기업과 공단이 효과적인 HRD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HRD 인식이 한층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