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농촌사회 공헌 협력 협약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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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장영수(오른쪽) 총장과 농협중앙회 정찬호(왼쪽) 부산본부장이 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 장영수(오른쪽) 총장과 농협중앙회 정찬호(왼쪽) 부산본부장이 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는 지난 11일 농촌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과 정찬호 본부장은 이날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농촌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개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 육성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미 지난달 국립부경대 학생 1000여 명이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펼친 농촌 봉사 활동에 농협중앙회 부산본부가 격려금과 음료수를 지원하는 등 협력에 나선 바 있다.

국립부경대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 농촌 봉사 활동과 나눔 문화가 사회에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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