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상임대표 김 원)는 지난 15일 부산 중구 중앙대로 라마다앙코르호텔 부산역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제공

(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상임대표 김 원)는 지난 15일 부산 중구 중앙대로 라마다앙코르호텔 부산역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혁표 전 부산대학교 총장, 김 영 전 부산MBC 사장의 축사, 김희정 국회의원(3선)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원 상임대표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지역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 상임대표는 “앞으로 ‘사단법인 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는 지난 3년여의 활동을 경험 삼아, 우리의 고장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시민행복도시’로의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보태겠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는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 장혁표 전 부산대학교 총장, 김 영 전 MBC 사장, 이영근 전 남구청장, 김용완 G화목그룹 하모니건설 회장, 장정규 (주)동원개발 고문, 김상록 한국경영인증원 고문을 비롯한 부산의 대표적인 원로들을 고문단으로 위촉하고 있다.

20대~80대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리더그룹으로, 회원과 시민 모두의 조화로운 화합과 부산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