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적십자 혈액사업 유공기관 표창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은 지난 14일 열린 부산시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로부터 혈액사업 유공기관 표창 감사패를 받았다.
공단은 2009년 설립 이후 15년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참여자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19년까지 연 2회 진행하던 헌혈 행사를 2020년부터는 연 3회 이상으로 늘려 매년 200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상자를 공단 임직원과 주민으로 확대했다.
또한 헌혈 참여자 확대를 위해 기장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권과 온누리 상품권 1만 원권 증정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재 이사장은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ESG 경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