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출입국 외국인청, 중앙공원 충혼탑 참배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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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부산출입국 외국인청(청장 이동휘)은 1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추모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모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으로 진행됐다.

참배에 참석한 이동휘 청장은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통해 숭고한 희생 정신과 애국 정신을 되살리고 국경 관리를 책임지는 제복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출입국 외국인청장, 부산이민특수조사대장, 김해·감천출장소장과 이민통합지원팀·선박팀 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부산 중구 영주동 중앙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은 순직한 부산 출신 국군과 경찰관을 추모하기 위해 1983년 8월 15일 건립됐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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