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6·25참전용사기념비 헌화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7일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6·25 참전용사기념비 앞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 행사를 가졌다.
6·25 참전용사기념비는 6·25전쟁으로 국가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부산진구 참전용사의 위훈과 충정을 기리기 위해 부산진구 6·25참전용사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에서 2001년 3월 건립한 부산진구 기념비이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30여 명이 헌화와 묵념으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정식현 부산진구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