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 위로행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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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재향군인회(회장 김호찬)는 21일 해운대구 송도갈비에서 제74주년 6·25참전유공자 위로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로행사는 6·25전쟁 74주년, 정전 71주년, 한미동맹 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운대구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회원, 보훈가족, 김신애 해운대구청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재향군인회 김호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세워진 만큼 참전유공자분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문화를 젊은세대들에게 알리는데 향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 김영철회장, (주)참조은이엔지 강낙관대표, 해운대기독교연합회, 수영로교회, 해운대순복음교회, 해운대구청이 도움을 주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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