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부산진구지회 노학양 회장, 취임 축하 쌀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8일 부산진구청(구청장 김영욱) 소회의실에서 백미 890kg를 기탁하고 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정 현안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학양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구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민의 행복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으로도 동행해 주길 바라며 노학양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지난 5월 23일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기증된 것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