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루나, 초록우산에 2000만 원 상당 스킨케어 세트 지원
베베루나(대표이사 박은경)는 최근 2000만 원 상당의 스킨케어 세트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베베루나가 후원한 스킨케어 세트는 사회나 가정으로부터 버림받거나 보호가 필요한 보호 아동, 미혼모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된다.
박은경 대표이사는 “피부에 고민이 있는 아이들 모두가 나의 자녀라고 생각하며, 조금의 타협도 용납하지 않고 자부심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도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자녀의 아토피를 위해 직접 개발한 원료로 화장품을 만들어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루나를 런칭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