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케이아트 국제청소년 예술 축제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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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인도 미술학도 100여 명
일주일 간 ‘미술 교류’ 시간 가져

‘2024 케이아트 국제청소년 예술축제’ 행사 포스터. K-ART국제교류협회 제공 ‘2024 케이아트 국제청소년 예술축제’ 행사 포스터. K-ART국제교류협회 제공

사단법인 K-ART국제교류협회는 ‘2024 케이아트 국제청소년 미술공모전’에서 선발된 한국, 인도, 인도 3개국 미술 학도와 ‘2024 케이아트 국제청소년 예술축제’를 연다.

8월 1일부터 6일까지 아르피나 부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외국 학생에겐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 동시에 3개국 학생들이 예술의 언어로 교류하는 시간이다. 올해는 한국 50명, 인도 20명, 일본 30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미술 실기 대회,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및 교육, 학생 예술 교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지난 5월 열린 ‘2024 케이아트 국제청소년 미술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2024 케이아트국제청소년예술축제 윤현철 대회장은 “지금까지 안동, 경주, 부산 등지에서 하회탈춤 배우기, 장구 다루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렸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부산에 대한 멋진 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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