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루 가상 창작공간 ‘온그루브’ 콘테스트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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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 접수

지난해 열린 온그루 장애예술 페스티벌 모습. 부산문화재단 제공 지난해 열린 온그루 장애예술 페스티벌 모습.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 최초의 장애 예술인 전용 창작공간 ‘온그루’를 운영하는 부산문화재단은 2024 ‘온그루브’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8월 5일 오후 2시까지 공모 접수하고, 선정자들은 8월 12일부터 가상 전시장에서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온그루브’는 장애 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창작공간으로, 공모를 통해 가상 창작공간에 전시를 진행할 부산 거주 장애 예술인 단체 또는 개인 10팀(명)을 선정한다. 이후 9월 9일까지 가상 전시장 방문자를 집계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장애 예술인 및 단체에 10~11월 중 온그루홀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이메일(ceteam@bscf.or.kr)로 해야 한다. 문의 문화교육팀 051-754-5015.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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