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과 초록우산 ‘착한 소비 프로젝트-그린브릿지’ 협약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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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TBH글로벌과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은 최근 ‘착한 소비 프로젝트-그린브릿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TBH글로벌의 대표 브랜드인 마인드브릿지에서는 초록우산의 정기 후원자에게 2025년 7월까지 사용 가능한 VIP 카드와 할인 쿠폰을 발급해 전국 마인드브릿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체 결제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VIP 카드와 할인 쿠폰을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의 3%는 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영케어러) 지원사업에 전액 후원되어 컨슈머의 착한 소비를 돕는다.

협약식에 참여한 우종완 대표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에게 더 좋은 방향으로’라는 TBH글로벌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꿈과 그 꿈이 이뤄질 미래를 잇는 든든한 다리(그린브릿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BH글로벌은 1964년에 부산 국제시장에서 설립된 일흥상회가 그 전신으로 초록우산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창업주인 우한곤 명예회장은 47년간 지역 사회 저소득 아동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2019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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