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 개강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을 개강했다.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은 거동이 불편해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마음 튼튼, 신체 튼튼’을 주제로 11월 28일까지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책 놀이와 미술, 인생 쓰기, 난타, 명상 등을 통해 뇌 건강 향상과 여가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마을 단위 평생학습을 확대해 가까운 곳에서 배움으로 어르신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 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