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취약계층 2700세대에 희망풍차 물품 지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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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세대에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에서 10억 원을 후원해 전국에 지원됐다. 부산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2732가구에 영양밥 세트(건곤드레나물 등 5종)를 전달했다.

희망풍차 물품 지원 사업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기업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물품 지원, 심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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