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유치원-햇살가득한어린이집, 숲밧줄놀이 개최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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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새들유치원(원장 김말자)과 햇살가득한어린이집(원장 김경화)은 4일 부산 황령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숲밧줄놀이를 개최했다.

숲밧줄놀이는 교육청–지자체–대학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지역 기반형 혁신적 교육·돌봄 실현과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즐거운 숲밧줄놀이와 자연보호’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소통·협력 등을 통해 놀이 중심 교육 가치를 올리고 유아의 신체 발달과 심리적 안정 지원하게 됐다.

김말자 새들유치원 원장은 “숲밧줄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와 함께 협력하며 바른 인성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고 새들유치원과 햇살가득한어린이집이 소통·협력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화 햇살가득한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숲밧줄놀이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연 체험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함께 환경 의식을 높이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돼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 행사로 행복한 추억과 감성을 함께 한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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