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고령 이산가족 위로 방문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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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고령 이산가족을 위로 방문했다.

부산 영도구에 거주하는 함경남도 출신 92세 할머니는 “명절이 되면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이 더욱 생각난다”면서 “적십자에서 직접 찾아와 위로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의 삶을 사진과 글로 남기는 ‘이산가족 생애보’를 제작하는 등 남북 이산가족 교류를 대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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